미국복권인 파워볼 당첨금이 오랜만에 한국돈으로 1,000억원을 넘어서 이월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파워볼 홈페이지
미국의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대행업체를 통해 복권을 구매하며 일확천금을 꿈꾸고 있죠.
한국인의 미국 복권 구입 문제가 없을까요?
메가밀리언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외국인의 복권구입과 당첨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복권을 판매하는 미국44개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복권을 구매하고 당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이 당첨될 경우 미국인에게 적용되는 25% 세금이 아니라
30% 정도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워싱턴주 복권국 홈페이지에도 외국인 구매와 당첨금 수령이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죠.
파워볼에 당첨이 된다면 구입한 주에서 당첨금을 수령해야 하고 메가밀리언과 마찬가지로 30%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한국에서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에는 해외복권과 관련한 규정이 없어 미국 법만 적용되지만 해외에서 얻은 소득이기 때문에 세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지로또에 따르면 이것은 1등 당첨후 국제세무사등을 고용하여 원활히 풀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로또 당첨금 액수가
진정한 인생역전이긴 하네요.